[세븐나이츠 키우기] 무과금의 소과금따라잡기 공략!

많은 분들이 등급표만을 보고 상위권의 티어만을 고집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등급표가 초반의 지표가 될 수 있고 정석이 될 수 있지만, 본인의 영웅 상황에 맞춰서 변화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도와드리고자 작성했습니다. 현실적인부분을 다루고자 하므로, 무과금러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과금러분들께서는 굳이 이 공략을 읽지않으셔도 무방합니다. 

 

등급표 vs가성비

 등급표에 따른 영웅들로 조합과 가성비 유니크 영웅들의 조합으로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등급표는 어떻게 티어를 나눌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간단히 이론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영웅들은 공통되게 3개의 스킬 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기본평타 2. 치명타시 효과 3. 액티브스킬/패시브스킬

기본능력치와 3개의 스킬 셋으로 얼마나 효율적인지에 대해 지표로 나와있는 것입니다.

 

레전드영웅 상위티어 vs하위티어

상위티어영웅의 예시로 원딜 오르카와 스놀레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티어 : 오르카 vs 7 티어 : 스놀레드

능력치를 비교해 봤을 때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이번엔 스킬구성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티어 : 오르카

7 티어 : 스놀레드

일반공격 : 오르카 <스놀레드 스놀레드가 우세)

치명타공격 : 오르카> 스놀레드 (공속버퍼가 있다고 가정 시 공격적인 오르카의 승리)

액티브스킬 : 단일피해 : 오르카> 스놀레드 다수피해 : 스놀레드> 오르카

 

오르카와 스놀레드의 비교를 봤을 때 좀 더 초반스테이지의 활용도가 있는 쪽이 오르카여서 티어가 높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유는 현재 초반단계이기 때문에 스테이지를 뚫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므로, 스테이지를 뚫기 위한 보스잡이용도로써는 오르카가 훨씬 우세하다고 봅니다.

초반단계에서의 치명타확률도 낮을뿐더러 근거리버퍼(오를리-공속증가)에 비해 원거리버퍼(공속증가)가 현재 없기 때문에 '10초간 공속증가 lv5'의 효과와 더불어 700%의 피해를 주는 액티브스킬의 활용도와 치명타시 공격력 20% 출혈과 평타를 합치면 스놀레드의 액티브스킬+일반공격의 수치보다 단일공격에 대해선 훨씬 높이 평가되기 때문에 높은 티어에 올랐다고 보입니다.

물론 스놀레드의 치명타시 공속증가로 계속 치명타가 터질 시 공속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으나, 액티브스킬의 % 딜 부재로 티어가 많이 낮다고 판단됩니다.

(번외로, 결투장이나 무한의 탑 같은 곳에서는 스놀레드를 포함한 범위공격의 딜러들의 DPS가 높게 나옵니다.)

 

유니크영웅 상위티어 VS하위티어

유니크영웅의 쥬피와 스니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1 티어 : 쥬피 vs 5 티어 : 스니퍼

역시 능력치를 비교해 봤을 때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모든 동일한 유형의 영웅(같은 근거리/원거리/지원형)은 모두 동일한 능력치를 가집니다.

-(근거리/원거리는 각 능력치가 다릅니다.) 

 

1 티어 : 쥬피

5 티어 : 스니퍼

일반공격 : 쥬피 <스니퍼 (50% 차이)

치명타공격 : 쥬피=스니퍼 (공격적으로 스니퍼, cc쥬피 선택)

액티브스킬 : 쥬피> 스니퍼 (스니퍼의 공격이 범위공격 280%라도 압도적인 단일 780%를 넘길 순 없어 보입니다.)

 

레전드영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보스를 뚫기 위함엔 쥬피가 스니퍼를 압도한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레전드영웅 혹은 유니크영웅의 티어표에는 이유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당연히 티어덱을 활용하면 좋겠네? 단순하지만 맞습니다. 하지만 틀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앞서 가정을 드렸는데, 현재 나의 덱 상황에 맞는 영웅을 골라키 우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나 의상황에 맞는 덱구성

등급표로써 각등급의 영웅들을 비교해 보고 판단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나의 덱에 맞는 영웅들은 무엇일까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앞서, 내가 가장 잘 뜬 영웅이 무엇인지 한번 검토해 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무과금러의 따라잡기덱구성

본인은 무과금으로 게임에는 현질 하기 싫고, 효율적인 뇌피셜로 게임해서 소과금러정도는 따라잡고 싶다.

사실 이것이 게임의 재미이자 신규유저의 희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연시 공략을 보면서 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되겠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레전드 1 티어 오르카 vs 유니크 1티어 쥬피

 

동일레벨이며, 같은 원거리의 1 티어이며 차이는 레전드와 유니크입니다.

당연시 우리는 레전드등급의 영웅이 우세할 것이며,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능력치는 어떠한가요? 유니크의 쥬피가 훨씬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전투력 또한 쥬피가 더 높습니다.

(단순비교를 위해 쥬피의 잠재력은 찍지 않은 상태이므로, 잠재력을 더 찍을 시 차이가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내가 무과금일시 정말 레전드영웅이 반복해서 잘 뜨지 않는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0성이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0성의 영웅은 잠재력을 찍지 못합니다.

정말 잘 떠서 1성의 레전드 유닛을 가졌다 하더라도, 5성의 유니크에게는 능력치로 이길 수 없습니다.

(레전드유닛이 1 성정도 됐을 때는 뽑기 확률에 의해 보통 5성의 유니크를 가지게 됩니다.)

기본 능력치도 별개수에 의해 차이가 나는데 잠재력이 더해진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나올 수 있기에 차이는 많이 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별이 높은 유니크를 선택하는 게 맞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나만의 덱을 만들자

누구나 하는 티어표덱을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영웅들을 비교해 가며 별의 개수가 높은 영웅을 택하는 게 현재로선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예로 들어 [1 티어 레전드 : 오르카]가 떠서 고용하여 스테이지를 미는것보다 그 자리에 [1티어 유니크 : 쥬피]를 넣는 것이 스테이지를 미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성능도 유니크 상위티어는 레전드급입니다.)

한 가지 유의점은 스테이지를 미는 데는 단일딜이 높은 유닛이 유리하며, 딜러의 자버프 유무에 따라 어떠한 버퍼를 고용하는지가 갈릴 수 있습니다.

 

예시)

아일린의 스킬 

타라의 스킬

본인의 덱이 근거리일 경우 보통 에이스를 제외한 근거리영웅들은 공격력버프가 없으므로 아일린을 고용하는 게 맞고, 원거리덱일 경우 세바스찬과 같이 치명타시 최종공격력25%효과를 자체로 받는 5성의 메인딜러라면 타라대신 다른 버퍼를 고용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같은 맹렬한 기세 Lv.5 임에도 아군에게 2초 원거리형아군에게 5초는 차이가 많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세바스찬을 쓰니 타라를 고용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오르카를 쓰고 타라를 쓰면 공속+공증이니 시너지가 날 수 있다.라는 결괏값을 바탕으로 항시 별이 높은 딜러의 상황에 맞게 버퍼를 고용하거나 혹은 버퍼의 상황에 맞게 딜러가 바뀔 수 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최종 결론 : 별이 높은 게 최고

 

마무리하며

 세나 키우기 게임을 하며, 초반이라 어떤 것을 키워야 될지, 경험치초기화가 한계적이기 때문에 영웅들을 막 키울 수가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께 최대한 맞춰 공략을 제공해 봤습니다. 물론 메인덱 Lv.50을 찍는 게 단기적 목표로 설정해 두고, 다양한 유닛을 키워보며 일일던전들을 클리어하고 단계를 높여가며 각자의 재미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략이 정답은 아니며, 각자 본인의 입맛대로 하는 게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세팅을 제공해 드린 것이며, 도움이 되셨으면 참고하셔서 세나 키우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