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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키우기

[세븐나이츠 키우기]컨텐츠별 쓰임새 뭐가 다를까?

by 게임선생님 2023. 9. 13.

세나키우기-컨텐츠-썸네일

세나 키우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게 어떤 덱조합으로 콘텐츠를 꾸려나갈지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영웅을 사용해야 각 분야별 콘텐츠를 가장 효율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을지, 더 적은 노력과 돈으로 등급업과 높은 난도를 도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콘텐츠별로 등급을 나누어보았습니다.

(각 사진들은 세나정식포럼에서 인정받고 계시는 시나_3AF 님의 사진을 참고하였습니다.)

 

콘텐츠 종류 및 티어표

 

현재 세나에는 다양한 종류와 난이도의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콘텐츠들의 종류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테이지

1. 스테이지 - 스테이지는 메인화면에 영웅들이 돌아다니며 사냥을 하는 것으로, 스테이지가 높아짐에 따라 영웅들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한이 풀리며, 팀 정보 여/닫기의 영웅배치에 검은색으로 표시된 잠금 된 것을 클릭하게 되면 어떤 스테이지에 해금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세나키우기-컨텐츠-스테이지사진1세나키우기-컨텐츠-스테이지사진2세나키우기-컨텐츠-스테이지사진3

 

일일던전

 

2. 금화던전 - 금화를 대량으로 획득하며, 원거리영웅의 피해량이 250% 증가하므로, 원거리영웅을 키울수록 더욱더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음.

3. 경험치던전 - 경험치를 대량으로 획득하며, 근거리영웅의 피해량이 250% 증가하므로, 근거리영웅을 배치하여 더욱더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음.

4. 증표던전 - 기사단증표를 획득(특성을 올릴 수 있는 포인트)하며, 모든 영웅의 공격속도 110% 상승, 조합이 필요

5. 유물던전 - 유물을 획득(유물에서 능력을 올릴 수 있는 포인트), 모든 영웅의 치명타 피해 660% 상승, 또한 조합이 필요

6. 펫경험치던전 - 펫 경험치를 획득, 방어형 영웅의 최종생명력 증가 210% 상승, 방어형 영웅의 중요성

7. 무한의 탑 - 층별로 조합이 달라질 수 있으나, 가장 강력한 조합+불사의 능력을 가진 영웅들로 타개하는 게 정공법

8. 결투장 - 현재는 불사+가장 강력한 조합이나 대체적으로 크리스, 제이브, 제인이 활약을 잘하는 것으로 보임

 

콘텐츠 별 티어표

 각 콘텐츠마다의 역량이 다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예전 세븐나이츠게임에서는 쫄몹을 사냥해 주고 절 해줄 수 있는 제이브라던가, 드래건을 사냥할 때 필수인 딜러 세인

등 예전과 사실상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각 콘텐츠마다의 활약도가 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거리형

세나키우기-컨텐츠-등급표-근거리형

 

등급표에서 보이듯

역시 1세대 사황인 0 티어답게 "에이스"는 만능입니다.

그 외에 레이철, 라이언, 미샤, 하르만 등 버퍼이면서 딜러 및 디버퍼이면서 딜러인 영웅들이 대부분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에 반해 생각보다 많이 저조한 제이브, 세자르, 아리스, 크리스 등은 유니크만치도 못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티어가 저조한 영웅들은 장단점이 있는데,

 제이브 : 공속증가라는 엄청난 버프를 들고 있지만, 넉백이라는 스킬 때문에 몹이 자꾸 밀려 사냥도 안되고 공속버프를 가지고 있는 동안에도 손해창조를 할 수 있는 엄청난 단점이 있습니다.

세자르 : 중독과 침묵의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렇다 할 딜을 보유하지도, 외형도 별로여서 굳이? 메인으로 쓰기엔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아리스 : 공격력감소와 기절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지만, 상위티어에 위치한 하르말 보다도 짧은 기절디버프로 차라리 하르말로 3초 기절을 건뒤 몹을 잡으면, 공격력감소보다 더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어 하르만 하위일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크리스 : 아군최종회피능력, 최대생명의 25% 추가피해를 입히는 좋은 능력인 거 같아서 의외일지만 사실상 스테이지에서는 거의 필요 없는 능력으로 보이고, 이렇다 할만한 능력이 없는 게 특징이지만! 확실한 건 결투장에서 유저끼리의 결투에서 좋은 점이 많이 보이는 크리스입니다.

 

원거리형

세나키우기-컨텐츠-등급표-원거리형

 

원거리형에서의 무조건 가져가야 할 영웅을 꼽는다면

당연 세바스찬, 오르카, 키리엘, 타라 4인입니다.

원거리형은 지난 공략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현재는 무소과금의 희망입니다.

원거리형들의 능력치 또한 근거리에 비해 딸릴 것도 없고 오히려 스테이지 미는 것에 어려움이 더욱 없습니다.

일단 뽑기에서 사황(에이스)을 제외한 아일린과 키리엘이 선택방향인데

왜냐하면 루비 뽑기에서 사황은 4000 뽑을 해야 에이스를 1개 얻을 수 있고, 아일린과 키리엘은 2천 뽑기부터 명함을 획득가능합니다.

당연시 에이스보다 아일린과 키리엘을 먼저 별등업 할 수 있는데, 별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격력뿐 아니라 다양한 능력치가 올라감에 따라 스테이지를 미는 게 어려움이 없어집니다.

근거리는 에이스/아일린 원거리는 키리엘인데,

키리엘은 자체 공증, 공속증가 버프를 달고 있으며, 단일스킬 효과가 700%로 뛰어나 원거리에선 안 쓸 수가 없는 대체불가 영웅입니다.

오르카도 자체공속증가와 700%의 딜을 가지고 있으며, 세바스찬은 자체공증과 "880%"나 되는 괴랄한 대미지를 자랑합니다.

타라는 사실 원거리형보다는 방어형 버퍼에 가까운데 보호막효과와 원거리형에 대한 최종공증 25%, 범위공격 250%라는 능력으로 원거리형에선 반드시 가져가야 할 영웅이라고 보입니다.

 

기능형

 

세나키우기-컨텐츠-등급표-기능형

 

기능형 영웅들 중 사실상 방치형 게임에서 힐러가 필수다 아니다는 말이 많습니다만,

초반 스테이지에서는 물약이라는 시스템으로 인해 힐러를 채용하는 것보단 딜러를 채용하여 더 많은 경험치와 속도로 미는 것이 더욱더 합리적이라고 보입니다.

로로라는 캐릭터는 힐러중에서도 1 티어에 속하는데, 치명타가 터질 때마다 힐을 해주는 어마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에서 지속싸움으로 가는데 많이 유리해 보입니다.

기능형에서 추천될 영웅은 오를리와 클레미스로 입니다. 티어표에서는 성능이 낮지만 과감하게 버퍼능력으로만 따진다면

오를리 : 근거리형 아군에게 공속 20% 증가 버프

클레미스 : 침묵디퍼버, 근거리형 아군의 스킬쿨타임 20% 감소 버프

로 근거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꼭 필요한 버프라고 보입니다.

 

방어형

 

세나키우기-컨텐츠-등급표-방어형

방어형은 대다수 유저들이 하나의 영웅만을 사용합니다.

루크레치아 : 방어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보호막 / 단점이라 하면 결투장에서의 불사능력의 영웅과 비교했을 때 너무 빨리 무너질 수 있다.

와이저 : 불사의 영웅 중 실비아와 와이저 둘 중 어떤 걸 써야 하나요? 사실 상관없습니다. 둘 다 불사 10초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확실히 방어형이기 때문에 조금 더 탱커스러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루디 : 국밥버프방어형 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가 더 나오고, 적의 범위 스킬이 많아질수록 중요시될 예정인 녀석입니다.

미라쥬 : 이벤트 코인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무소과금을 위한 조언

 

당장에 에이스가 원탑이라고 해서 루비로 에이스만 뽑기 해서 겨우 1~2개 얻는다고 좌절할 필요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 당장에 에이스라는 0 티어를 쓰지 못해도, 원거리 딜러, 1 티어 성능 좋은 유니크들을 이용하여 소환레벨은 티켓으로만 뽑고 루비 존버하셔서 다음 사황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미래지향적이지만, 다양한 조합등을 이용해 재밌게 플레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에이스 0 별 vs 키리엘 1 별/아일린 1 별 등과 유니크성이 높은 조합을 이용한 게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무소과금분들께서 근접으로 가시려다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 조언 한 마디와 더불어 팁을 남겨드렸습니다.

업데이트가 진행됨에 따라 더욱더 다양한 영웅들과 조합들이 나올 수 있으니,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